물론 내 기준임 그렇지만 팩트(...)
물론 로제, 사나, 손나은 등 미니드레스를 엄청 잘 소화하는 여돌들이 많지만
선미가 그 중에서도 사복부터 무대의상까지 제일 다양하게 잘 소화한다고 생각
특히 투어 때 선미 인스타그램 볼맛이 났다
선미 자체가 워낙 마른데다 팔다리가 길고 흉통이 작고 얇기 때문에 모든 미니드레스를 본인 맞춤 옷처럼 소화가능
특히 핏되는 미니 드레스가 으마으마하게 잘 어울린다
가장 최근 활동인 when we disco 활동 때 입은 스프라이트 드레스다
컨셉이 복고라서 그런지 파란 아이섀도우를 칠했는데 너무 잘어울림... 눈에 힘을 주면 다른 곳은 힘을 빼야 안촌스러운데
복고 컨셉이고 무대화장이라 그런가 끝장나게 잘 소화했다 상대적으로 낮은 굽을 신었는데 비율로 압살하는 핏
보면서 감탄했던 투어 의상들 피쉬넷 스타킹이 진짜 잘 어울린다 악세사리랑 의상 매치도 과하지 않게 적당하고
특히 저 빨간의상은 내 최애라서 미니드레스가 아닌데도 넣었다
활동별로 정리하면 참 좋겠지만 그만큼 잘 알지는 못해서... 그냥 짤털 형식으로 베스트 무대의상들을 모아봤다
사실 딱히 핏하게 붙지 않아도 그냥 드레스면 잘 어울린다 맥시 드레스도 잘 어울리겠지만 미니 드레스가 워낙 잘 어울리고
활동할때는 미니 드레스가 딱이니까
Lavin이나 Bamain같은 분위기의 하이엔드 스타일도 잘 어울린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선미 무대의상은 Versace 주인공 의상이다 넘 완벽하게 소화하신...
완벽해서 뭐라고 덧붙일 말이 없다 노래도 제일 좋아하는 선미 노래 약간 고전 영화 여주인공처럼 하고 나오는데 스타일링 굉장히 잘 받는다
물론 엄청나게 더 다양한 의상들이 있었지만 이정도로 추려봄
가시나부터 보라빛 밤까지 엄청나게 다양한 컨셉의 온갖 색과 스타일을 소화했다
선미는 진짜 컨셉츄얼한 가수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듯 매번 곡 컨셉과 스타일링이 찰떡으로 잘 들어맞는다
물론 선미의 소화력도 엄청나고...
선미는 사복도 여돌 탑 3에 들게 잘 입는다고 생각 본인 센스가 워낙 좋아서 본인이 곡도 쓰고 컨셉같은거 많이 잡는걸로 아는데
타고난 디렉팅 능력이 워낙 좋은 듯
+ 선미 신곡 꼬리가 나왔다 근데 의상 기획도 미쳤고 소화력도 도랐음 쩔긴 쩐다
능력치 수준이 ㅎㄷㄷ 나중에 엔터해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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