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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

뉴진스로 보는 작금의 케이팝과 파쿠리에 대한 뻘글

한번 미친듯이 웃은 개그를 다시 보고 그렇게 웃을 수 있는가?

갤럭시는 왜 아이폰이 되지 못하는가?

수 많은 감성 안경 브랜드들은 왜 젠틀 몬스터 파쿠리 소리를 들을까?

차체가 전부 무광 메탈인 차가 나온다면 짭이버트럭 소리를 안들을 수 있을까?

왜 뉴진스를 겨냥한 그룹들은 new 뉴진스가 될 수 없는가?

 

 

저들의 감성이 또는 미감이 부족한가? 아니다. 아마도 업계 최고급의 인력들과 그들의 결과물일 것이다. 참고로 나는 작업때문에 맥북은 쓰지만 아이폰은 앞으로도 쓸 생각이 없으며 노트부터 현재까지 계속 울트라를 써온 진성 갤럭시 유저고 내가 지금 제일 관심갖고 지켜보는 남자 아이돌도 하이브 아이돌이다.

 

얼마전에 삼성 광고를 봤는데 나는 진짜로 아이폰 광고인 줄 알았다 제품이 나와서 아닌 걸 알았지만 ㅋㅋ 그러니까 수년간의 노력 끝에 삼성은 애플 광고 감성의 95% 이상은 구현해냈다는 것이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삼성에게선 애플의 감성을 느끼지 못하는 걸까? 결국 그 광고는 애플의 파쿠리이기 때문이다. 삼성은 애플을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의식한다. 삼성이 현재 쓰는 마케팅 방식은 결국 삼성은 애플의 후발주자이고 2인자를 인식을 각인시킬 뿐이다.

 

근데 뭐 중년 남성들 미감에서 무슨 좋은 아름다운 작품이 나오겠나. 세상에서 제일 미감 떨어지는 존재가 바로 중년 이후 남성들이다. 이 들은 지들이 너무 잘나서 눈치도 뭣도 안본다. 얼굴 파는 직업 아닌 이상 자기 외모에 전혀 신경 안쓰는건 당연 곤조만 강해지고 구린 취향만 세진다. 한국이라면 엔터처럼 2~30대 여자 실무진 말이라 들어야되는데 그게 되겠나.

 

미국 젠지 알파세대들이 갤럭시 쓸 일이 있겠냐고. ㅋㅋㅋ 미국 10, 20대 여자들 특히 인플루언서들이 안쓰는 이상 갤럭시는 절대 그 위치에 못감. -> 세상의 모든 트렌드는 이 사람들이 유행시킨다. 명심하도록. (시작한다는거 아님)

삼성 기준 천기누설: 아이폰 쓰는 여자들의 90프로는 거울 셀카때문에 아이폰쓰는거다. 어느 나라든 여자 인플루언서 계정 100개 들어가보시길 갤럭시 쓰는 사람있는지. 플립은 가끔 있을 수도. 시드니 스위니한테 돈을 뿌리든 장원영한테 돈을 뿌리든 결과는 똑같다. 애초에 모델 선정도 잘못됨. 시드니는 여자들이 좋아한 셀럽도 아니고 장원영이 갤럭시를 들고 셀카를 찍어도 어차피 아이폰 투폰 쓰는거 장원영 따라하고싶은 잼미니들도 다 안다.

 

작금의 애플은 명품기업이다. 감성을 파는건 원래 명품이다. 잘만든 제품을 가지고 비싼 가격으로 난 이 가치와 감성을 향유할 줄 아는 다른 사람이야를 자랑하는게 명품이다. 원래가 가성비 따지는 사람은 애플 잘 안산다. 직업에 필요한거 제외하고는 허세가 있는 사람들이 많이 쓰는 거지. 특히나 맥 환경이 불편한 우리나라에서는. ㅋㅋ 아이패드병 맥북병이 왜 생겼겠나. 필요한 사람은 그런거 안걸리고 그냥 산다. 그야말로 서민들을 위한 명품인 것이다. 뭐 나도 맥북 아이패드 쓴다. 핸드폰은 상향 평준화가 되었고 편의성같은 일부 면에서는 갤럭시가 애플을 압도하는데 노트북과 탭은 아직 한참 멀었다. 애플은 일반인도 살 수 있을만큼 적당히 비싸고 예쁘다. 거기다 인플루언서 부자들도 다 아이폰 쓴다. 명품처럼 허세를 충족시켜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애플은 혁신이 없어도 적어도 그 감성으로 10년은 무리없이 더 해먹을거다. 뭐 이건 애플이 미국 기업이라 가능하다. 결국 세상의 모든 트렌드는 미국에서 만들지 않더라도 미국이 유행시키기 때문에. 유행은 감각과 돈이 반반 섞인 것이다. 삼성은 미국에 비해 감각도 부족하고 애플에 비해 돈도 부족하다. 뭘 해도 중국 브랜드가 중티를 못지우는 것처럼 한티 못지운다. 받아들이시길. 그래도 난 갤럭시 쓸거다. 올해에 폰 바꿨지만 다음 폰은 카메라 더 좋아지면 폴드쓸거다. 펜슬 넣어주길.

 

젠틀 몬스터도 그렇다. 젠틀 몬스터가 아트 조형 설치물로 감도로 주목 좀 받았다고 안경점에서 괴랄한 조각상 등등을 엄청 갖다 놓는다. 그럼 그 브랜드는 감성을 느끼기도 전에 젠틀 몬스터 파쿠리라는 생각부터 드는거다. 코이세이오, 미세키 서울 뜬다고 일본 소녀 감성 브랜드 수십개 나오면 파쿠리 브랜드라는 생각이나 들지. 코이세이오도 파쿠리 브랜드라고? 패션계에서 하이패션 감성 갖다 쓰는건 관행에 가깝다. 하이패션 브랜드 소비할 수 있는 사람은 애초에 극극소수다. 미우미우를 잘 버무려서 소녀감성 도메스틱 브랜드를 만들면 (그대로 갖다 쓰지만 않으면)그러려니하지만 그 도메스틱 브랜드를 버무리하면 파쿠리 소리 듣는거다. 하고싶으면 보세 옷으로 동대문에 납품하시길.

그니까 뭘 베낄거면 멀리서 가져오든가 예전걸 가져오든가 다른 층위걸 가져와야되는거다.

 

 

여기서부터는 너무 센서티브해서 약간 글 쓰기 무섭기도 하고. 코르티스 팬분들은 읽지 마시오. 좋은 이야기는 별로 없을테니.

뭔가 엄청나게 공격을 받을 수 있을만한 주제인 것 같지만 몇명 들어오지도 않는 블로그에서 내 맘대로 글 쓰는건데 뭐 그정도 자유는 있지 않을까?

 

뉴진스가 얼마나 센세이션했나는 뒤로 하고 뉴진스 아이브 에스파가 쓰리톱을 달리던 21~23 초 이후 케이팝이 급격히 재미없어진 것에 대해서 일단 써보려고 한다. 어렸을때부터 예쁜거 화려한걸 너무 좋아해서 2세대부터 케이팝을 해서 현재 케이팝 1n년 팠다. 덕질은 성인되고 한적은 없지만 케이팝처럼 유행 반영이 빠르고 화려하고 미감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업계도 별로 없기때문에 그런걸 지켜보는게 즐거워서 좋아한다. 음악도 좋고. 아이돌 음악을 안듣는다는 사람 많지만 아이돌 노래만큼 돈을 바른 노래도 별로 없다. 미국과 견줄만 한 퀄리티의 음악을 만들어내는 나라는 영국이나 한국정도이다. 그만큼 전세계에 영향력이 있는 음악도 여기에 라틴팝정도? 근데 라틴팝은 본진이 거의 북미니까. 뉴진스 이후로 케돌에서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미감에 아이돌 기획에 엄청나게 힘을 쏟기 시작했다. 자연스럽게 결과물의 퀄리티는 상승했다. 

문제점은 여기서 드러난다. 

 

  1. 회사에 의한 기획력이 너무 빛을 발하니 아이돌 자체의 매력의 중요도가 떨어지고 가려지기 시작했다.
  2. 뉴진스 이후로 나오는 거의 모든 아이돌이 뉴진스의 향기를 품고 있다.

 

첫번째부터 이야기를 해보자면 회사들이 무슨 자신감을 품은건지 엄청난 기획력이 있으면 아이돌을 무조건 띄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아니다. 진짜 경기도 오산이다. 기획력이 아무리 좋아도 결국 아이돌 덕질은 사람을 덕질하는 것이다. 사람이 덕질할 구석이 있어야 한다는거다. 애니 덕후들을 봐도 아무리 스토리가 좆박아도 최애캐가 있으면 안놓는다. 계속 소비를 한다. >>>케이팝이나 애니나 결국 굿즈 장사인데 아무리 스토리가 좋은 명작이어도 캐빨할 존재가 없으면 덕질까지는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결국 케이팝은 음악과 사람을 파는 사업이라는 거다. 거기에 플러스로 서사로 인한 도파민. 비율로 따지자면 기획력3: 아이돌3: 음악3: 운1 이정도라고 생각한다. 이게 만점으로 절묘하게 다 들어맞은게 뉴진스라고 생각하고. 사실 운은 기회라 거의 돈으로 떼울 수 있으니까. 그 이전으로 가면 엑소정도? 비티에스도 나머지는 비슷한데 여기는 운 즉 기회이자 타이밍이 10정도였달까. 앞으로도 비티에스같은 그룹은 나오기 힘들다는게 내 생각. 뉴진스 이야기를 마저하자면 뉴진스 멤버들도 굉장히 구성과 합이 좋다고 생각한다. 왜인지 사람들이 뉴진스 멤버는 대체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던데 절대 아니라고 본다. 각각 맡은 역할이 있고 그 안에서 최대치로 뽑아낸 느낌이다. 비슷한 느낌이라면 블랙핑크 멤버들? 개인 멤버의 능력치나 역량을 말하는게 아니라 그룹 내에서 수행해야하는 역할을 이야기하는 거다.

 

두번째로는 뉴진스를 베꼈다는 것에 잘잘못을 따지고 싶은건 아니다. 뉴진스의 음악이나 컨셉같은 성공공식을 자기들 버전으로 변형해서 한번씩은 해보는 것 같다. 근데 난 이게 별로 좋은 생각은 아닌 것 같다. 빅뱅이 엄청난 성공을 이루고 한동안 나오던 모든 아이돌이 빅뱅의 향기를 품고 있었을 때처럼. 변형을 해도 사람들은 눈이 있어서 알아본다. 그럼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원본을 떠올린다. 이건 진짜 별로 좋지 않은 방식이다. 조금씩 다른 컨셉의 뉴진스같은 느낌이 들면 안된다. 같은 소속사 걸그룹으로 이야기하자면 차라리 먼저 확 다른 컨셉으로 데뷔한 르세라핌이 세계관 확장이나 성장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본다. 거기다 너무 과하게 미감에 신경쓰면서 레퍼런스가 너무 심해졌다. 이건 민희진의 안좋은 영향력이라고 생각한다. 레퍼런스 이야기를 하자면 하이브는 요즘 레퍼런스 하고싶은게 있으면 묘한 방식으로 원작자나 스태프를 끼워서 표절 논란을 피해가던데 ㅋㅋㅋ 뭐 에스엠의 선표절 후지급보단 훨씬 낫다고 본다. 

 

난 굳이 따지자면 3세대까지 에스엠 아이돌들을 좋아했다. 에스엠에 내 취향의 예쁜 여돌이 많았고 음악도 좋았다. 그 시절 에스엠의 코어라고 한다면 이수만, 유영진, 민희진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셋이 모두 나간 지금은 에스엠의 음악은 잘 듣지 않는다. 난 웬만한 네임드 아이돌들은 신곡 나오면 다 챙겨듣는 편이고 엔시티까지는 노래 나올때마다 플리에 넣고 잘 들었다. 라이즈도 초반까지는 잘 들었지만 그 이후로는 안듣는다. 굳이 따지자면 요즘은 하이브가 가장 고퀄의 케이팝 음악을 잘 뽑아낸다. 뭐 돈을 그렇게 바르니 당연한 얘기겠지만. 하지만 빅히트때부터 이어온 그 묘한 짜침이 드러나는 음악은 아직도 싫다. 비티에스 팬들은 옛날 음악을 그리워하던데 나는 오히려 몸집 커진 후의 음악을 잘 들었다. 그래서 지금도 엔하이픈 음악을 제일 잘 듣는 편. 여기가 근래에는 제일 돈을 바르면서 이상한 감성이 안 묻어나는 음악을 한다. 코디도 제일 일 잘하는 것 같고. 같은 소속사인데 전담팀이 아예 다른가 싶을정도. 에스엠이 요즘 북미 시장에 엄청나게 공을 들이는 모양인데 난 어렵다고 본다. 여기는 북미 감성이 뭔지 전혀 모른다. 플러스로 북미 케이팝 스탠은 이미 하이브쪽이 먹었고 그쪽에서 에스엠은 하이브의 천적이다. 에스엠이 북미시장을 뚫고 싶으면 전혀 다른 팬층 공략하거나 거기에 맞는 성장서사를 보여줘야되는데 에스엠은 이미 대형이라 거기에서 데뷔하는 아이돌들도 서사를 만들 일이 별로 없다. 그리고 거기 아이돌들도 적당한 느낌이고. 북미쪽에서 먹히고 싶으면 거기에 먹힐 컨셉과 음악을 제대로 시장 조사 좀 하시길. 케이팝이 아무리 잘나가도 거기선 절대 메이저가 아니다. 그럼 결국 언더독 서사를 쓰는게 정배라는 거다. 에이티즈처럼 북미가 좋아할 컨셉하면서 몇년동안 투어 뺑이치면서 뭐라도 하든가 해야 팬이 붙지. 당장 미국 티비쇼 내보낸다고 아무도 모르는 그룹이 팬이 붙는게 아니란거다. 근데 에스엠은 대형이란 에고가 너무 강해서 그럴 일은 없겠지. 그렇다면 다른 방식은 스트레이 키즈가 있다. 비티에스가 뜨고 비티에스랑 그 시절 비티에스랑 가장 비슷한 깔을 내는게 스트레이 키즈였고 방탄의 공백기 동안 미국 시장에서 비티에스 파이를 조금씩 먹어서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한다. 근데 근본적으로 라이즈는 미국에서 먹힐 스타일이 아니다. 애초에 왜 엔시티 멤들을 데리고 제데뷔를 시켰는지 의문. 남돌 풀 안그래도 작다던데 다 빅히트 가나.

 

이제 하이브 이야기를 해보자면 하이브가 케이팝에 미치는 영향력은 절대 긍정적이지 않지만 아이돌을 성공시키는 타율은 인정해줘야한달까? 뭐 남돌 한정이지만. 여돌은 캣츠아이가 그나마 제일 고점이 높아보이지만 그 그룹이 얼마나갈지는 모르겠다. 한국돌들도 고점찍으면 눈 훼까닥 도는데. 그래도 난 캣츠아이가 한국 여돌은 못하는 장르를 해서 좋긴함. 노출은 미국치고도 너무 과해서 에바지만. 다음엔 도대체 뭘 보여줄건데? 아직까지 남돌 컨셉도 거의 안겹치게 신인 그룹을 끝없이 런칭시키고 있다. 현지화 그룹은 잘 몰라서 관심 없음. 딱히 인재도 없는 것 같고. 그 중에서도 코르티스는 진짜 미친 듯이 힘준 그룹이란게 느껴진다. 그래서 여기부터는 코르티스 이야기임.

 

방시혁이 민희진한테 여돌 컨셉을 빌리 아일리시로 하자고 했다던데 첨에는 빌리 1집처럼 컨셉을 잡자는건가 싶었는데 코르티스를 보고 깨달았다. 빌리 1집같은 중2 다크 컨셉을 잡자는게 아니라 빌리 아일리시처럼 집에서 오빠랑 뚝딱뚝딱 자체 프로듀싱하는 천재 컨셉 아이돌을 만들자는 거였구나. ㅋㅋㅋ 그래서 난 코르티스 자체제작 컨셉이 좀 짜치게 느껴진다 생각한다. 그시절 뉴진스 연생 풀에서 빌리처럼 곡쓰고 자체제작을 할 줄 아는 소녀가 있었을까? 그들을 비하하는게 아니라 빌리 아일리시도 전세계에서 빌리 한명뿐이다. 그 빌리도 곡 오빠랑 같이 쓰던거고 프로듀싱은 거의 오빠가 했음. 오디션을 연다고 아이돌할 외모의 싱송라 어린 소녀가 어디서 뚝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ㅋㅋㅋ 그니까 실제로 그 능력이 있든 없든 자본으로 천재 소녀(소년) 프로듀서같은 컨셉을 만들 자신이 있었던거겠지. ㅋㅋㅋ 그걸 구현해낸게 코르티스일거고 코르티스는 남돌이니까 녹음실에서 자유로운 힙합 크루 느낌내는걸테고 여돌이었으면 노트 끄적이며 방에서 피아노치거나 통기타들고 있었겠지 본인들의 능력치를 떠나서 코르티스는 청춘, 자유라는 컨셉을 부여당한거라서 자연스러움, 날것이 추구미인데 그 또한 작위적임. 여기서 뉴진스가 비슷한 자유로운 10대 컨셉을 갖고 있어도 덜 작위적인 이유가 뉴진스는 아예 전면으로 프로듀서로 민희진이 나섰다. 그래서 여기도 코어가 자연스러움이 컨셉이어도 오히려 연출이라는 걸 인식을 한번 시키고 들어가기 때문에 거부감이 덜한거다. 왜죠?라고 묻는다면 글쎄다싶음. 사람들은 생각보다 척하는걸 싫어함. 차라리 연기이고 컨셉이라는 걸 드러내는게 낫다는 이야기이다. 진짜 자체제작 크리에이티브 크루 느낌을 내고싶었으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자체제작이고 곡에 참여한다고 해도 결국 해외 아티스트들 곡 작업하던 수억짜리 프로듀서 붙어있는거 다 알잖아. 테디나 피독같은 프듀 밑에서 배우는 척이라도 하지 근데 이건 또 그 프듀 키워주는 꼴이니 ㅈㄴ 싫을테니까 외국 프로듀서 붙여놓고. ㅋㅋ 걍 컨셉이니 그러려니 하는거거다. 역할놀이같은거 넌 프로듀싱하고 넌 안무담당하고 넌 비트 담당 넌 즉석으로 가사나 라임 뽑아내는 천재성이 어쩌구 그래봤자 대부분 얼굴 반반해서 뽑혔을 10대 남자애들인데 뭔 능력치가 그렇게 뛰어날거라고 생각을 하겠나. 곡쓰는데 올인하는것도 아니고 춤 연습하고 피부과 다녀야될텐데 거기다 곡쓰는데 재능있어봤자 많아야 두어명이겠지 다 곡쓰는 능력을 우선으로 보고 뽑진 않았을거아니야. 무조건 띄우겠다고 힘 존나 준게 티가 나는데 자연스러움이라는 컨셉을 추구하는 건 어불성설이다. 걍 예전 비티에스처럼 미국에 유학보내서 던져놓고 현지 애들이랑 크루 만들라 해서 알아서 곡 쓰고 노래 팔다가 거기서 약 안빨고 살아남은 애들로 아이돌 만들든가. 머 코르티스 컨셉이 짜치는건 별개로 마틴은 키가 존나 커서 느좋이긴해서 걍 마틴 키에 다 맞추지 싶긴하다. 근데 얼굴까지 괜찮은 멀대들을 어서 구하겠나싶다. 그와 별개로 코르티스는 뜰 수 밖에 없는 조건을 갖추고 있기때문에 본인들이 잘 받아먹는다면 고점이 어딜지는 궁금하다. 비티에스까지는 어렵겠지만 이악물고 하이브의 미래 10년을 책임질 아이돌로 키우려고 하는 것 같은데.

 

왜인지 뉴진스의 등장 이후로 케이팝 산업은 점점 더 아이돌의 본질을 잃어버리는 것 같다.

볼 맛은 나지만 지속성이 있는가하면... 사실 지속성이 필요없는 걸지도. 아이돌 수명도 늘었겠다 몇년 투자하고 몇년 투어로 뽑아먹고 계속 새로운 아이돌 일년에 n팀씩 런칭하면 될 일이고. 그게 서로 나을지도.

무슨 산업이든 가능하면 해외 잡는게 장땡이다. 애초에 한국은 내수도 너무 작고 한국 네티즌들은 상대하기 개 피곤하다. 툭하면 조리돌림에 불매할 거리를 만들어낸다. 게다가 요즘은 해외에서 유행하는 ~로 마케팅하는게 더 쉽고. 이것도 좀 끝물인가 싶지만.

 

뉴진스같은 그룹이든 뭐든 케이팝에 국한되지 않고 새로운 충격을 줄 수 있는 무언가가 나타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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