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일을 너무 너무 하기 싫으니까 블로그에 글을 쓰는게 재밌게 느껴질 지경
너무 할 일이 많으니까 회피로 글이나 쓰고 있음
무라마츠 다츠오의 고객의 80프로는 비싸도 구매한다라는 책에서는 고객층을 세가지로 나누ㄴㄴ데
세일 제품을 절대로 사지 않는 상위 20프로
세일 제품과 정가 제품을 모두 사는 중간 60프로
세일 제품만 사는 하위 20프로이다
여기서 나오는 하위 20프로는 모든 회사나 브랜드에서 고객으로 치지 않는다.
재고를 태우지 못해서 원가 이하로 떨이할 때만 사는 고객은 전혀 돈이 되지 않기때문이다.
오히려 태우는게 편하지. 노동력이 곧 돈인데. 원가만 받고 파는것보단 태우는게 브랜드 가치 유지에 더 도움이 된다.
요즘 하도 ESG니 지속가능성이니 해서 못태우는거지. 물론 나도 의류업계가 재고 태우는건 쓰레기짓이라고 본다. 인간적으로는 그렇지.
그런데 사업적으로는 그게 맞는 선택이라는 거다.
이러한 고객들은 재구매율도 현저히 낮다.
모든 사업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객단가를 높이면 진상도 준다는 것이다.
물론 하이엔드급으로 가면 다시 진상도 늘어난다. 명품급 가면 한개 사려고 대우받으려는 사람들이나 내가 쓴돈이 얼만데라며 대우해달라는 사람들.
여기서 이야기하는 건 겨우 몇천원, 몇만원 가지고 CS로 실랑이하지 않을만한 소비력의 고객들을 이야기하는거다.
난 요즘 트렌드인 고객들과 소통하는 방식의 마케팅을 싫어한다. 과몰입을 유도하다보면 반작용도 당연히 따라오기 마련.
한국에서 제일 이상적인 형태의 패션 브랜드라함은 대기업에서 운용하는 중장년층 타겟의 준명품 브랜드겠지.
인터넷에 글 많이 쓰는 세대는 피곤하다. 특히 한국처럼 조리돌림하는걸 좋아하는 문화라면 더더욱.
요즘 우영미가 후드 재활용했다고 난리던데. 역시 태우는게 낫다.
예전 시즌 옷이라고 창고에서 묵힌 재고라고 그러던데 그럼 창고에 있던 원단은 어디 햇볕 아래에서 살균건조 해놨을거라고 생각하는건가.
어차피 그 원단도 주문 제조 아니면 창고에 묵혀져있던 것이다. 제품 퀄리티가 현저하게 낮아진게 아니라면 ESG경영했다고 칭찬해줄 일이라 생각한다. ㅋㅋㅋ 뭐 소비자의 의견은 다를 수 있겠다만. 그러니까 그렇게까지 안팔리는 디자인을 하지 마소. 원래 재고가 안예쁘긴하던데 우영미정도나 되서는. 짜치는 일이긴해.
그래서 요즘에는 무조건!!!!!! 무조건!!!!!!!!! 해외 진출을 해야한다. 애초에 한국은 너무 시장이 작다. 내수만으로는 먹고살수 없다.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가격이 왜 이렇게 비싼지 아는가? 시장이 너무 작아서이다.
시장이 작으니 초도 수량을 보수적으로 뽑을 수 밖에 없고 그럼 당연히 단가가 올라간다.
중국 같은 경우에는 인건비가 한국에 비해 압도적으로 싼것도 있지만 일단 내수가 받쳐준다. 그만큼 무수히 많은 패션 브랜드가 있겠지만서도 한국보다는 나은 실정이라는 것이다. 5천만이랑 14억이랑은 시장 규모에서 절대 비교할 수가 없다.
일본으로만 가도 스케일이 달라진다. 한국 탑급 아이돌들도 한국에서는 수도권에서 2~3일 콘서트하지만 일본에서는 일본 전국투어를 돈다.
그만큼 수요가 더 많고 돈이 되기때문이다. 슬픈 현실.
케이팝 세계구급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지금 그 인기에 얹혀가는 것만이 살 길이다.
그 성공사례가 케이뷰티이다. 그 굴지의 대기업 아모레도 국내는 정리하고 해외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난리다.
한국에선 비싸도 미국에선 아니다. 미국 물가로 생각하면 케이뷰티는 가성비가 미친거다.
중국이야 부자들이 우리나라 인구만큼 깔린 곳인데 소비력이 부족하겠나. 중국만큼 극과 극을 달리는 나라가 없다.
동남아도 마찬가지. 그 중국이랑 동남아 화교들이 미친듯이 관심을 갖고 좋아하는게 우리나라 문화니까 돈을 거기서 벌어와야한다.
돈벌자. 이만큼 외국 돈 벌기 좋은 시기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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